세상/여행 준비
봄마다 물에 잠기는 오스트리아 Green Park
곱슬대두
2013. 2. 9. 15:20
매년 봄, 오스트리아 Hochschwabnepodaleku Tragos마을의 공원인 Green Park가 물에 잠기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Green Lake로 불리게 됩니다.
물이 차오르는 이유는 산에 쌓여 있던 눈이 녹으면서 공원 쪽으로 흐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Green Lake의 평균 수심은 4~5M 정도 된다고하고, 가끔은 8M까지 수위가 상승 한다고해요.
수위가 높아지면 잔디, 꽃, 나무, 벤치, 도로 할 것이 없이 모든 것이 잠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뭇잎 아래에 있는 기포가 빛에 반사되어서 무지개 빛의 신박한 색들이 나온다고 합니다.
아래는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