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고등학생 2학년의 역사 배우기

곱슬대두 2012. 9. 12. 00:39

 

안녕하세요 고등학생 2학년 이종현입니다.

10년 동안 태권도 선수 생활만 해와서 공부라는 것은 해본적도 없는 학생입니다.

운동을 그만 두고 난 뒤에는 저의 수준에 맞추어 시작했어야 했죠 저는 과외를 시작해 책도 읽고 잡지책을 보고 저의 느낀점도 담아봤습니다.

안타깝게도 최근에 알아버린 것이 있는데요 저의 역사 수준이였습니다.

충격적일 수도 있지만 임진왜란이 백제와 신라의 싸움이라고 말해버린 그 순간 이후 전 저의 무지함을 뼛속 깊히 알게된 것만 같았습니다. 너무 상실해버려 그 느낌마저도 없었던거도 같네요. 지금도 자세힌 모른답니다.

일단 한국사입니다. 아마 만화로 된 책을 읽어야할거 같은데 주위에선 욕을 할 수도 비웃음 거리가 될 수도 있겠지만 뭐 전 제가 정한거고 제가 그렇게 살아왔으니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만큼은 제가 정한걸 지키고 싶네요. 매트릭스에 나온 대사인데요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내가 살아있는 한 포기는 없다.'였나 아마 비슷한 말이있는데 제발 포기하지 않도록 여러분이 떄론 당근이 채찍이 되주셨으면 좋겠네요.

고맙습니다.

모르니까 알아갈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