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찰리채플린을 제일 존경해, 내 꿈이 군인이여서 주위사람들에게 모순적이라고 비판받기도 하지만,
찰리 채플린의 명언과 사상은 나에게 가슴깊이 인상을 주었지,
분명 여기 형들도 고딩이나 중딩시절에 도덕, 세계사, 윤리 등등 인문학계열에서 찰리채플린을 접한사람도 꽤있을꺼라고 생각해,
나는 중학교 도덕선생님이 모던타임즈를 보여주셔서 찰리채플린 에 대해 알게됬었지,
암튼
그는 활동초기 짧은 코미디 무성영화에 출현하다가,(경찰서,길거리노숙자,그외 그당시 낮은 사회계급층을 대표하는것들)
점점 휴머니스트적인 작품을 만들게되,(20분의 사랑이라던지, 남녀간의 사랑이나, 정많은 작품들을 개그로 승화하고 풍자하지)
휴머니스트 로서 당연하게도(?) 군대,군,무기 등을 풍자하는 작품역시 여럿있지.
그러다 찰리 채플린의 첫 장편영화인 (더 키드) 가 대박 히트를 치면서 점점 인기가 많아지게되
(키드라는 영화는 채플린이 한 아이를 키우면서 이뤄지는 줄거리의 영화야, 휴머니스트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있어, 안본 사람은 한번봐봐, 슬랩스틱 코미디와 풍자들,재밌을꺼야)
그리고 서커스,황금광시대,시티라이트가 제작되면서 더더욱 주가를 올려가게되
하지만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이 그랬듯이, 급상승한 인기는 주위의 시선을 받기 마련이지.
채플린은 이후 모던타임즈 같은 수위가 있는 풍자적인 영화를 만듬으로써 눈초리를 받게되
그당시 미국은 반공주의 상태였고, 모던타임즈는 정치적으로 볼떄 사회주의에 가까운 장면도 여럿있게되,(사실 영화내에선 그런 장면이 있나? 싶을정도지만 사람들역시 없는걸 있게 만들어내는 능력이있잖아? ㅋㅋ , 특히나 영화내에서 채플린이 깃발을 들고 행진하던중 진압당하는 장면이 한몫했지)
그러다, 대망의 작품이 나오게 되지...
위대한 독재자,
표지 포스터야, 누구지? 찰리채플린이지, 근데 딱봐도 누가 생각나지 않아?
바로 이사람, 히틀러야 (히켄크로이츠 못가렸다 ㅈㅅ ㅠㅠ)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장본인이지,
이게바로 문제가 됬어, 2차세계대전은 1939년 발발 했고, 위대한독재자는 1940년 발표되었어,
말그대로 돌직구를 날려버린거야, 히틀러를 전쟁중에 까버린거지,
당시 독일은 유럽을 장악하고 있었고, 찰리채플린은 영국에서 활동중이였어, 근데 그런 인기인 찰리채플린이 독일 옆동네 영국에서
히틀러를 풍자한 영화를 발표하게되,
당연히 찰리채플린은 엄청난 비난을 받게되지,
(물론 영화 마지막에 엄청난 명언을 낳고가지)
그렇게 비난을 받고 쓰러질 찰리채플린이 아니지, 그이후 몆년간 작품활동이 없다가
살인광시대를 발표하고
그이후부터 찰리채플린의 전매특허, 부랑자 캐릭터를 버리게되,
그리곤 라임라이트 발표와 동시에 매카시 선풍이불고,찰리채플린은 공산주의자로 몰리게되고,영국에서 추방당하게되,
나역시 그이후 나온 라임라이트를 시청할때 찰리채플린이 주연맞나?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부랑자 캐릭터가아닌 채플린은 너무 어색하지
스위스으로 이민을간 채플린은 계속 작품활동을 하다 홍콩에서온 백작부인 이후로 활동을 하지않게되,
그렇게 채플린은 스위스에서 삶을 마감하고, 그가 죽고난뒤, 죽기직전에 찰리채플린에대해 재조명이 이뤄지고 씁슬하지만 할리우드 스타로 알려지게되.
많은 사람들이 그의 휴머니스트적인 사상은 어린시절에 나왔다고하는데, 맞는말인것같아, 어린시절에 어머니가 아프시고 자신홀로 살아와야했으니깐말이야
각설하고, 서론이 길었네 ㅠ 채플린이 작품활동중 내뱉은 명언들을 알려줄까해 ㅎㅎ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그러므로 나는 멀리보려고 노력한다.
(찰리 채플린)
[출처] 찰리채플린- 명언이 너무 인상깊네요.|작성자 꽃향기
나는 얼리보려고 노력한다는말이 원래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겐 깊이 와닿는 말이였어.
웃음이 없는 하루는 버린 하루다.
-한사람을 죽이면 살인자가 되지만 많은 사람을 죽이면 영웅이 된다.
이게 찰리채플린의 명언이던가?
기자-당신의 영화중 가장 최고의 작품은 무엇인지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채플린-[한참고민을하다] 나의 최고 작품은 언제나 다음(NEXT)이다.
빈민 수용소에 있을 때나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길거리를 방황하고 있을 때도, 나는 자신이 세계에서 제일 가는 배우라고 믿고 있었다. 어린아이가 한 생각으로는 어이없게 들리겠지만, 그래도 내가 그렇게 강한 믿음을 갖고 있었던 것이 나를 구했다. 그런 확신이 없었다면 나는 고달픈 인생의 무게에 짓눌려 일찌감치 삶을 포기해 버렸을 것이다
. -찰리 채플린(Charlie Chaplin)
이 험한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 고민도 마찬가지다. -찰리 채플린-
그리고 내가 제일좋아하는 명언, 위대한 독재자의 명언
이상, 형들 좋은하루 보내길바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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