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불스가 유타 재즈와 경기를 할 때였다.
조던을 막던 것은 키가 185쯤 되는 존 스탁턴이었고, 조던은 그를 순식간에 제치고 덩크를 했다.
그러자 관중석에서 누군가가 외쳤다.
"이봐, 마이클. 그렇게 작은 선수 앞에서 그렇게 덩크해도 되는거야?"
그러자 조던은 곧바로 마치 하늘을 날듯
무려 220cm에 가까운 최장신 센터를 훌쩍 뛰어넘어 덩크를 터뜨리고서는 그에게 말했다.
"이제 됐나?"
무톰보의 데뷔시즌 경기 중 마이클 조던의 명성을 시험하고 싶은 맘에 한마디 던짐.
"헤이~마이클' 제 아무리 당신이라고 해도 자유투를 눈감고는 못 넣을꺼 야"
조던은 웃으면서 기꺼이 무톰보의 도전에 응했고, 클린으로 성공한뒤
조던이 날린 멘트,
"Welcome to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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